SHERPA EDUCATION CENTER

아이가 왜 흔들리는지부터,
정확히 봅니다.

SHERPA가 누구인지, 개별 맞춤해석 줌상담·1:1 진단 컨설팅·SHERPA 프라이빗·8주 자기주도코칭이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안내드립니다.

① SHERPA는 누구인가

SHERPA(세르파)는 산을 오르는 아이 곁에서 길을 읽어주는 셰르파입니다. 정상까지 아이를 업고 올라가 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이가 자기 발로 오르도록 길을 같이 읽고, 옆에서 함께 걷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일은 아이를 바꾸는 게 아니라, 아이가 왜 흔들리는지를 부모님과 함께 읽고 가정의 학습 구조를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SHERPA의 운영자는 교사 출신입니다. 교실에서 아이의 얼굴을 직접 봐왔고, 학교 상담실에서 부모님의 무게를 함께 들어왔습니다. 운영자가 학생을 만나온 공교육 현장은 충북 지역의 공업고, 경기권의 자율형사립고, 그리고 담임을 맡았던 충북 과학영재교육원입니다. 서로 다른 결의 공교육 현장을 가까이서 봐온 그 시간이 지금 SHERPA 코칭의 토대입니다.

운영자만이 아니라 함께하는 어시스턴트 코치도 교사 출신입니다. 그리고 코치진만으로 해석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생생한 현장의 조언이 필요할 때는 현직 교사들과도 함께 상의합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답변과 자료는 코치진 한 사람의 판단만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답을 빠르게 드리는 것보다, 정확한 답이 한 단계 거쳐서 가는 것이 SHERPA의 원칙입니다.

부모님은 너무 가까워서 아이의 변화를 놓치기 쉽고, 학원·강사는 점수만 보기 쉽습니다. SHERPA는 그 사이에서 제3자의 눈으로, 부모님도 아이 자신도 미처 보지 못한 강점과 막힌 자리를 함께 꺼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같은 진단도 '이 아이는 이런 유형'이라는 판정이 아니라,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읽는 '출발 가설'로 다룹니다.

그래서 저희와 만나는 시간은 학습 코칭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교육·입시·진로·학교생활처럼 평소 어디에 물어야 할지 막막하셨던 질문도 함께 나눕니다.

대표 약력

공교육과 사교육, 학교와 학원의 현장을 모두 거치며 10년 넘게 아이들의 공부를 가까이서 봐왔습니다.

  • 충북권 공업고·경기권 자율형사립고 교사 재직 (학습·진로·학교생활 지도)
  • 경기·서울 대형 학원에서 과학 강의·과외 8년 (고등 과학, 중등 과학고·영재고 대비)
  • PEET(약학대학 편입시험) 화학·생물 지도
  • 충북 과학영재교육원 과학부 담임
  • 학생·학부모 상담 및 코칭 10년 이상, 누적 500명 이상
  • 진학 담당·학습코칭 상담, 학원 학부모 설명회·학교 강연·특강 다수 진행
  • 스카이에듀 재수학원 생물 조교 · 오르비(Orbi) 생물Ⅰ·Ⅱ 문제 출제·검수
  • 부모교육·자기주도학습·시험 전략·공부정서 콘텐츠 지속 발행

왜 이 일을 하는가

지금의 교육 시장에는 불안을 부추기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지금 안 하면 늦는다, 이걸 모르면 망한다, 다른 집은 다 한다." 저희는 그 목소리에 함께 서지 않기 위해 일합니다. 공포로 부모님을 움직이려는 쪽에 SHERPA는 서지 않습니다. 교실에서 아이들 얼굴을 직접 봐오며 배운 게 하나 있습니다. 불안으로는 아이가 짓지 못한다는 것. 떠밀려서 가는 공부와 자기 걸음으로 가는 공부는 끝이 다릅니다.

10년 넘게 1,000명이 넘는 아이를 교실과 상담실에서 만나며 저희가 확인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공부를 안 하는 아이는 없다는 것입니다. 맞지 않는 방식으로 버티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그 버팀이 너무 자주 '나는 안 되는 아이'라는 말로 바뀌어 아이 안에 새겨집니다. 점수가 왜 떨어졌는지 가족도 모른 채 학원만 바뀌고, 아이는 영문도 모른 채 자기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휘둘리는 코칭과 아이 탓으로 끝나는 걸 저희는 현장에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저희가 이 일을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아이를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함부로 바뀌지 않도록 곁에서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실패는 정보일 뿐 정체성이 아니라는 것, 아이는 이미 충분하다는 것. 그 자리를 지켜, 아이가 자기 학습을 자기 손에 다시 쥐고 가족이 더 이상 학습 앞에서 부딪히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함께 짓는 일. 그것이 SHERPA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아이를 바꾸기 전에, 구조를 봅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함께.

② 무엇을 다루는가

먼저 SHERPA가 약속하지 않는 것부터 정직하게 말씀드립니다. SHERPA는 "몇 주 만에 아이의 점수가 몇 점 오른다"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약속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그것을 약속하는 순간 SHERPA가 하려는 일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아이와 함께 짓는 것은 학습 통제권입니다.

와닿지 않으실 수 있어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아이가 책상 앞에 앉았을 때 이런 것입니다.
(1) 오늘 무엇을 공부할지 스스로 정할 수 있는가.
(2) 그 결정의 근거가 부모님의 잔소리나 학원 시간표가 아니라 아이 자신의 판단인가.
(3) 한 단원을 끝낸 뒤 "내가 이걸 정말로 아는가"를 스스로 검증할 수 있는가.
(4) 모르는 것이 나왔을 때 어떻게 도움받을지 스스로 정할 수 있는가.
이 손잡이들이 아이의 손에 돌아온 상태, 저희는 이것을 학습 통제권 회복이라고 부릅니다.

왜 이것이 점수보다 먼저여야 할까요. 작년의 점수가 외부 조건이 맞아떨어진 결과였다면, 그 조건이 바뀌는 순간 무너집니다. 반대로 통제권이 아이의 손에 있으면, 점수도 천천히 따라올 수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약속드리는 것은 점수 자체가 아니라, 아이가 흔들리지 않는 구조입니다. 한 시즌은 평이하게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다음부터 아이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부모님께서 보셔야 할 것은 점수표가 아니라, 아이가 책상 앞에 앉는 방식, 모르는 것을 만났을 때의 반응, 시험 결과를 받아들이는 얼굴이 달라졌는가입니다.

그래서, 통제권은 어떻게 돌아오는가

통제권은 선언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오늘 뭘 할지 스스로 정하는 아이"는, 자기가 정한 게 맞아떨어진 경험이 쌓인 아이입니다. 그래서 SHERPA의 코칭은 매주 그 경험을 증거로 남깁니다. 방법은 메인 페이지에, 철학은 여기까지 말씀드렸습니다.

③ 개별 맞춤해석 줌상담 (99,000원 · 프리미엄 진단해석본 + 60분 Zoom + 2주 프라이빗 톡방)

자가진단을 해보면 ‘지금 이런 모습이구나’까지는 보입니다. 그런데 단서들은 흩어져 있죠. 왜 하필 우리 아이가 이렇게 굳었는지, 어느 과목·어느 시점에서 무너지는지는 한 층 아래에 있고 혼자 들여다봐선 잘 안 보입니다.

신청하실 때 자가진단 결과와 함께 ‘지금 가장 걱정되는 점, 가장 고민되는 것’을 적어 주십니다. 그 한 줄이 이 상담의 출발점입니다. 세 가지를 받으십니다.

왜 이 자리가 먼저냐면, 결과지 한 장을 받아드는 것과 그 결과를 사람이 직접 읽어주는 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막연한 걱정이 ‘그래서 우리는 무엇부터’라는 한 방향으로 정리되는 자리예요. 자가진단이 ‘무엇’을 비췄다면, 이 상담은 ‘왜, 그래서 무엇부터’의 입구입니다.

④ 1:1 진단 컨설팅 (120분 · 45만원 · 부가세 포함 · TCI 2인 + 부모양육태도 검사(주 교육자) 검사비 포함)

먼저 한 번, 우리 아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부터 정확히 보고 싶으실 수 있습니다. 1:1 진단은 그 한 번을 위한 시간입니다. 다른 과정으로 이어가지 않아도 그 자체로 온전하고 깊은 만남입니다.

'진단'이라고 하면 흔히 표준화 검사 한 종을 떠올리십니다. SHERPA의 1:1 진단은 단일 검사가 아니라, 네 개의 자료를 교차로 읽는 구조화된 해석 과정입니다. 한 가지 자료만으로는 보이지 않던 것이 네 자료를 겹쳐 읽을 때 비로소 드러납니다.

무엇으로 보는가: 네 가지 자료

TCI와 부모양육태도, 왜 이 검사들이 필수인가

SHERPA의 출발점은 하나입니다. "공부를 안 하는 아이는 없다. 맞지 않는 방식으로 버티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맞는 방식을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이 아이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SHERPA는 코칭을 조언이 아니라 검사에서 시작합니다. TCI는 아이를 어떤 유형으로 분류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아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서두르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TCI는 인터넷 성격 테스트 같은 것이 아닙니다. 정신의학자 클로닝거(C. R. Cloninger)가 개발한 표준화 심리검사입니다. 전 세계 임상·상담·연구에서 수십 년간 검증됐고, 국내에서도 한국인 규준에 맞춰 표준화되어 쓰입니다. 타고난 기질과 자라며 형성된 성격을 나누어 보여줍니다. 같은 공부법도 어떤 아이에게는 약이, 어떤 아이에게는 독이 되는 까닭이 바로 이 기질의 차이에 있습니다. 압박에 얼어붙는 아이에게 "왜 끝까지 못 하니"라고 묻는 그 어긋남이 아이를 "나는 안 되는 아이"로 만듭니다. SHERPA가 TCI를 진단의 코어로 두는 까닭은 무엇을 시킬지보다 무엇을 시키면 안 되는지를 먼저 정확히 알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TCI는 아이만 받지 않습니다. 주 교육자(부모)도 함께 받습니다. 아이를 읽는 렌즈는 결국 부모 자신의 기질입니다. 아이의 기질과 주 교육자의 성향이 만나는 지점에서 가정의 부딪힘이 생기고, 부모가 자기와 닮은 모습을 아이에게서 볼 때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워집니다. 두 사람의 기질을 함께 봐야 비로소 가족의 학습 구조가 보입니다. SHERPA가 "아이를 바꾸기 전에 구조를 본다, 그리고 부모도 함께"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두 사람의 TCI와 부모양육태도 검사비를 진단 비용(45만원)에 함께 담은 까닭도 같습니다.

아이만 봐서는 절반입니다. 같은 기질의 아이도 부모의 태도가 통제로 가면 얼어붙고, 신뢰로 가면 자랍니다. 그래서 한 가지를 더 봅니다. TCI가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타고난 기질)’를 본다면, 부모양육태도 검사는 부모가 평소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지(실제 행동)’를 봅니다. 둘은 다릅니다. 같은 기질의 부모라도 어떤 집은 통제로, 어떤 집은 신뢰로 기웁니다. 기질만 알고 태도를 모르면, 정작 매일 식탁에서 벌어지는 일은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노트정리로 공부해온 부모는, 눈으로 읽으며 공부하는 아이를 보면 ‘쟤는 건성으로 한다’고 단정하기 쉽습니다. 아이는 자기 방식으로 공부 중인데 말이죠. 심지어 ‘노력하면 다 돼’라는 흔한 격려조차, 이미 ‘나는 안 돼’에 빠진 아이에겐 ‘열심히 해도 안 되면 어쩌지’라는 공포를 키워 역효과가 납니다. 이런 어긋남은 부모의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 방식이 이 아이에게 어떻게 가닿는지 비춰볼 기회가 없어서 생깁니다. 부모양육태도 검사는 바로 그 사각지대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부모를 평가하려는 게 아니라, ‘내가 좋다고 믿고 해온 방식이 이 아이에겐 어떻게 가닿고 있는가’를 객관적 문항으로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검사가 많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더 시키려는 게 아니라 헛걸음을 막기 위한 최소한입니다. 아이의 기질, 부모의 기질, 부모의 태도. 이 셋이 맞물리는 자리에서 가정의 학습 구조가 만들어지는데, 그 구조를 모른 채 긴 과정을 시작하면 맞지 않는 방향으로 시간과 비용을 흘려보내게 됩니다. 처음에 정확히 보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르고, 아이가 가장 덜 다치는 길입니다. SHERPA가 ‘아이를 바꾸기 전에 구조를 본다, 그리고 부모도 함께’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서 한 번 더 분명해집니다.

※ TCI·부모양육태도 검사는 아이와 부모를 이해하기 위한 자료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부모 평가를 위한 검사가 아닙니다.

어떻게 진행되나: 네 걸음

  1. 신청. 신청하시면 마이북 두 권과 TCI·부모양육태도 검사 안내를 보내드립니다.
  2. 사전 준비. 아이와 부모님이 각자 마이북을 작성하시고, 안내에 따라 TCI·부모양육태도 검사를 받아 결과지를 준비하십니다. 두 검사 모두 온라인으로 받으실 수 있고,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세션 전에 미리 받아 두시면 됩니다. 네 자료가 미리 갖춰진 위에서 분석이 시작됩니다.
  3. 120분 1:1 해석 세션. 운영자가 네 자료를 겹쳐 읽으며, 지금 아이와 가족이 서 있는 곳을 함께 봅니다. 일방적인 결과 통보가 아니라, 함께 읽어 내려가는 대화입니다.
  4. 결과 요약. 함께 본 것을 한 장의 요약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아이의 기질과 학습의 결, 가족 안에서 학습이 다뤄지는 방식, 그리고 지금 가장 먼저 손대야 할 한 곳이 담깁니다. 가정에서 두고두고 펼쳐볼 수 있는 기록입니다.

진단을 마치면: 첫 4주 미리보기

진단을 마치면, 우리 아이의 첫 4주 설계 미리보기를 함께 보여드립니다. 등록하면 무엇이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남의 커리큘럼이 아니라 이 아이의 첫 4주입니다. (진단만으로 잡은 방향이라, 등록 후 첫 주에 교과서·문제집·최근 시험지를 받아 정밀화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120분 한 번으로 아이가 곧장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진단은 변화가 아니라, 변화가 시작될 자리를 찾는 일입니다. 다만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시작하는 것은 그다음 1년이 다릅니다. 1:1 진단은 그 1년의 방향을 잡는 가장 또렷한 첫걸음입니다.

먼저 진단 한 번만 보셔도 됩니다. 1:1 진단 45만원에는 아이와 부모님 두 분의 TCI와 부모양육태도 검사비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진단에서 방향이 잡히면 거기서 마치는 것이 맞습니다. 이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근거와 함께 말씀드리고, 필요 없어 보이면 그 말씀도 그대로 드립니다.

이어가실지는 진단을 마치고 가족의 결로 정하시면 됩니다.

⑤ SHERPA 프라이빗 · 시즌 프로그램 (방학형은 다음 방학 시즌 모집 · 학기형은 SHERPA 프라이빗, 상담 후 개별 설계 · 기간은 상담에서 안내)

SHERPA의 시즌 프로그램은 아이가 자기 학습을 자기 손에 다시 쥐도록 가족과 함께 한 시즌을 ‘짓는’ 프로그램입니다. 점수를 끌어올리는 게 아니라 점수를 만들어내는 구조 자체를 세웁니다. (②에서 말씀드린 학습 통제권을 짓는 자리입니다.)

이 시즌은 두 가지 결로 운영됩니다. 방학의 여유에서 자기 학습 구조를 꼼꼼히 설계하는 방학형, 학기 한가운데서 신속히 설계한 뒤 실전으로 굴리며 피드백하는 학기형입니다. 방학형은 이번 시즌 모집을 마쳤고, 다음 방학 시즌에 다시 엽니다. 지금 열려 있는 자리는 학기형, SHERPA 프라이빗입니다(아래에서 설명드립니다).

한 시즌은 네 단계로 흐릅니다

  1. 만남, 진단. 마이북으로 아이와 가족을 처음부터 다시 봅니다. 더 깊이 볼 필요가 있을 때는 TCI·부모양육태도 검사를 더해 1:1 진단으로 들어가지만, 프라이빗에서 이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 상태에 따라 상담에서 함께 정합니다.
  2. 재정의. 가족이 한자리에 앉고, 이어서 아이와 부모님이 각각 마주 앉아 지금 서 있는 자리를 다시 정의합니다.
  3. 짓기. 가장 긴 단계입니다. 자율학습의 네 축(시간·과목·방법·검증)과 학습 환경의 네 축(공간·시간·관계·도구)을 세우고, 학원·과외와 어떻게 공존할지까지 아이와 함께 설계합니다. 여섯 도구(교과서 해부·문제집 해부·오답노트·역설명·동기부여·예측-실제 플래너)가 이 단계에서 아이의 손에 쥐어집니다. 매주 같은 60분이 리듬을 만듭니다. 지난주 오답을 다시 소환하고(0~10분), 그 주에 됐던 것을 아이가 말로 꺼내고(10~25분), 여섯 도구 중 하나를 함께 익히고(25~50분), 다음 주 설계에서 하나는 반드시 아이가 정합니다(50~60분). 세션 사이 수요일엔 코치의 안부 신호가 하나 갑니다. 그리고 부담에는 상한이 있습니다. 하루 15분 × 4일(중1·2는 10분 × 3일)을 넘는 주차 설계는 코치가 반려합니다.
  4. 이행. SHERPA가 손을 떼고, 아이와 가족이 혼자 걷기 시작합니다. 옆에 누가 없어도 되는 상태, 그것이 이 시즌이 향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은 부모님의 몫이기도 합니다. ‘믿을 만한 증거를 보여주면 믿겠다’는 건 진짜 믿음이 아니라 사실 확인입니다. 자기주도는 보이지 않아도 믿어주는 그 자리에서만 자랍니다.

시즌의 마지막은 시험이 아닙니다. 아이가 부모님 앞에서 자기 시스템을 5분 강의합니다. 부모님은 질문 두 개. 아이가 이 집의 선생이 되는 자리. 저희는 이 장면을 위해 시즌을 짓습니다.

두 트랙으로 나뉘어 갑니다

아이마다 출발이 다릅니다. 지쳐 있는 아이는 호흡 트랙(먼저 듣기, 주 2회 30분 줌)으로 호흡부터 가다듬으며 천천히 짓기로 들어가고, 아직 걸음을 못 뗀 아이는 발걸음 트랙(먼저 짓기, 주 1회 60분 줌)으로 자율학습과 짓기의 흐름을 먼저 잡습니다. 다른 결의 아이를 같은 틀에 욱여넣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시즌 동안 어떻게 만나나

첫 두 주의 1:1 진단, 가족 모임과 학생 1:1, 그리고 격주로 이어지는 Zoom이 시즌의 뼈대를 이룹니다. 그 위에 트랙별 매주 피드백 줌, 1:1 프라이빗 톡방, 가족 단톡방, 흔들리실 때의 의논 시간이 더해집니다. 즉시 응답은 아니지만, 약속된 자리는 약속된 시간에 열립니다.

부모님께는 격주 15분 부모 세션이 함께 갑니다. 더 하실 것을 드리는 자리가 아니라, 멈추실 것을 하나씩 드리는 자리입니다. "이번 2주는, 계획을 물어보지 않기." 이런 빼기 과제 하나와, 아이의 기록에서 나온 한 장면(아이가 동의한 것만), 그리고 다음 2주에 보일 신호를 미리 알려드립니다. 걱정을 교환하는 자리가 아니라, 집의 언어를 바꾸는 자리입니다.

시즌이 끝나면 가족의 손에 남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학생 워크북, 두 권의 마이북, 플래너, 오답노트, 여섯 도구의 단권화, 가족회복일지, 회복시스템시트입니다.

학기형은 SHERPA 프라이빗으로 운영합니다

학기 중의 아이에게는 시험만 오지 않습니다. 수행평가가 겹쳐서 오고, 생기부는 학기가 끝나면 잠기고, 과목 선택의 갈림길은 예고 없이 옵니다. 그래서 학기형은 세 사람이 한 아이를 보는 SHERPA 프라이빗으로 운영합니다. 대표 코치가 주간 코칭과 증거 기록·시험 운영을, 생기부 코치(대형 생기부 컨설팅사 5년 재직)가 창체·세특·수행평가를, 보조 코치가 세션 사이 6일을 맡습니다.

대상은 초6부터 고1까지입니다. 한 학기에 다섯 학생만 받고, 여섯 번째는 받지 않습니다. 세 사람이 한 아이에게 붙는 구조라 설계와 비용이 아이의 학년과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상담에서 설계와 함께 안내드립니다. 메인 페이지의 프라이빗 안내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⑥ 8주 자기주도 학습 코칭 (초등 고학년~고1 · 1:1 대면 · 수학·과학 과외 결합 · 검사 없이 바로 시작 · 비용은 상담 시 안내)

검사와 가족 과정 없이, 학생 1:1로 바로 시작하는 과정입니다. 특정 과목의 지식을 넣어주는 수업이 아니라, 모든 과목에 통하는 계획·실행·검증의 자기주도 루틴을 8주에 세웁니다. 학원·인강은 다니는데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비어 있는 아이, 책상엔 앉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에게 맞는 자리입니다. 이 과정은 수학·과학을 재료로 쓰는 대면 전용 코칭입니다. 개념을 처음부터 가르치는 과외가 아닙니다. 진도는 학원·인강이 나가고, SHERPA는 그것이 아이 것이 됐는지를 옆에서 봅니다. 방법을 알려주는 건 강의로도 됩니다. 이 과정이 파는 건 아이가 실제로 문제를 푸는 옆에 앉아, 어디서 멈칫하고 어디서 지우는지 그 찰나를 포착하는 코치의 눈, 그리고 학원이 못 잡아주는 그 지점을 잡는 손입니다.

이 8주는 맞춤코칭으로, 아이마다 커리큘럼이 다를 수 있습니다. 1주차 진단에서 읽은 아이의 현재 위치에 맞춰 여덟 주의 순서와 비중을 조정합니다.

세션 형식은 과목과 아이의 수준에 맞춰 정합니다. 수학은 주 2회 2시간 대면이 기본이고, 과학은 주 1회 2시간 대면에 주중 줌 1시간을 더하거나 주 2회 대면으로 갑니다. 한 세션은 한 주 기록 리뷰 → 과목 풀이 워크(아이가 직접 풀고, 코치는 옆에서 관찰) → 그 자리에서 나온 재료로 코칭 워크 → 과제 합의 순서로 흐르며, 과제는 매주 '작은 것 1개'만 합의합니다. 주 1회 대면 형식일 땐 세션 사이를 원격으로 관리합니다(기록·풀이 사진·안부 신호). 매주 부모님께 진행 상황을 한 줄로 공유합니다. 주차별 상세 커리큘럼은 8주 자기주도 학습 코칭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공부 이전에 부모와 아이 관계부터 얽혀 있거나 기질·가정의 학습 구조까지 정밀하게 보고 싶으시다면, 이 과정보다 1:1 진단과 SHERPA 프라이빗을 권합니다.

⑦ 무엇을 선택할까

SHERPA는 부담이 작은 것부터 한 계단씩 오를 수 있게 열려 있습니다. 꼭 순서대로가 아니어도 되고, 어느 단계에서 시작하셔도 됩니다.

학년에 따라 같은 시스템이 다른 출발점에서 갑니다. 중1·2는 「되는 목록」, 중3은 「고등 장비 목록」, 고1은 「시험 운영 점검」. 자세한 차이는 메인 페이지 학년별 안내에 있습니다.

방학형과 학기형, 한눈에 비교

구분방학형학기형 · SHERPA 프라이빗
언제·기간방학에 집중 시작 → 학기 초까지 한 시즌학기 중 한 시즌 (2학기는 10월 시작, 9월 둘째 주 모집 · 기간은 상담에서 안내)
한마디로자기 학습 구조를 꼼꼼하게 설계하는 시즌신속하게 설계한 뒤 실전형 실행·피드백으로 굴리는 시즌
정면으로 다루는 것자기 학습 구조 설계(시간·과목·방법·검증), 여섯 학습 도구(교과서·문제집 해부, 오답노트, 역설명, 동기부여, 예측-실제 플래너) 익히기, 공부 환경·습관 정비실제 중간고사, 학생생활기록부·수행평가, 가족 회복 워크(오프라인 3시간)
만남 구조진단 → 가족 모임 → 학생 1:1 → 격주 Zoom + 트랙별 매주 피드백네 결정적 순간: 진단 발표 · 시험 복기 · 가족 회복 워크 · 결과물 발표
누구에게방학의 여유에서 자기 학습 구조를 처음부터 짓고 싶을 때학기의 무게(시험·학생부·수행평가) 안에서 그 구조를 실제로 굴려보고 싶을 때
비용다음 방학 시즌 모집 시 안내SHERPA 프라이빗 · 상담에서 개별 산정

※ 두 포맷은 위계가 아니라 다른 결의 시즌입니다. 방학형으로 짓고 학기형으로 이어가셔도, 학기형으로 처음 만나셔도 됩니다.

먼저 한 번 보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진단을 마치신 다음 가족의 결로 정하시면 되고, 저희가 권유로 떠밀지 않습니다.

SHERPA의 과정이 정말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자리라고 느끼시는데 경제적 사정으로 망설여지신다면, 한 시즌에 한 가족에 한하여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드립니다. 차상위·교육급여 수급 등 그 밖에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가족께서는 관련 서류와 함께 의논을 부탁드립니다.

이 약속은 SHERPA가 지금 처음 만든 약속이 아닙니다. 대표가 1:1 과외로 아이들과 함께해온 그 시간부터 지켜온 사명입니다. 경제적 사정이 아이의 자리를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SHERPA가 짓기와 함께 가지고 있는, 짓기보다 한 단계 위의 약속입니다.

신청하시려면

신청 → 동의서(첫 만남에서 대면 작성) → 마이북 회신(검사는 필요 시) → 분석 후 첫 만남 순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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